매출 나눔으로 전한 따뜻한 연말 - 명륜진사갈비 충주 안림점


[충북일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이 충주에서 이어지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충주 안림점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산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WELCO에 후원금 102만7천988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매출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는 취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미경 안림점 대표는 "연말을 맞아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이 WELCO 훈련생과 종사자들에게 작은 힘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호 WELCO 원장은 "명륜진사갈비 안림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훈련생과 장애인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WELCO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직업적응훈련과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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